개정 전 보다 카드가 얇아져서 쓸 때 걱정된다는 질문을 주셔서 답드립니다
국내에 있는 종이 중 가장 두꺼운 종이가 500g 인데요
개정판 카드는 그 종이(아이보리 500g)를 사용하여 낱장으로 되있는 카드 중엔 가장 두껍습니다
그 외 더 두꺼운 카드는 박스처럼 두꺼운 골판지와 인쇄된 종이를 합지하는 경우인데요 그런데 그럼 사용 할 때 너무 두꺼워서 불편하죠
그래서 개정 전엔 스노우지 300g 종이 두장을 풀로 합지를 했었는데 합지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심각한 단점이 있었습니다.
물론 합지된 전 카드보다 얇게 느껴지시겠지만 국내에 나온 카드중엔 가장 두꺼운 종이를 사용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
이 후 출간 될 기초의문사 카드 외 다수의 카드에선 좀 더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
또 인쇄와 코팅등이 다르게 보이는 것은..
카드 안에 그림을 좀 더 크게 확대해서 넣었고 코팅을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꿨더니 색깔이 진해져서 그럴 거에요
유광코팅은 인쇄색깔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고 무광은 우유빛코팅지라서 색감을 흐리게 하거든요..
개정 전이 원 색깔보다 흐리게 나와서 선명하게 하려고 다르게 진행 해봤습니다
하지만 스캔을 다시하고 진행을 했더니 몇장의 스캔 품질이 떨어지더군요..
화면으로는 잘 확인되지 않던 부분이 직접 인쇄를 해서 나오니 보이더라구요..
그래서 그 장들은 다시 재 제작에 들어가기로 했어요
그동안 주문해주신 분들과 앞으로 주문해주시는 분들에게
8월에 재 재작된 카드를 추가로 발송 해 드리겠습니다.